간호사 해외취업 방법 및 절차(미국VS호주VS캐나다)ㅣNCLEX-RN 시험
예전부터 해외 이민에 관심이 많았고 준비된 자가 기회도 잡을 수 있기에 틈틈이 이민 관련 정보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1. 미국
현재 1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곳은 미국이다. 다른 나라들 대비 연봉도 가장 높다고 하고 일자리도 많은 것 같아서이다.
친구가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하며 일하고 있어서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건너 건너 아는 사람도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는데 그 사람은 힘들다고 했다고 하는 거 보면 케바케인 거 같기도 하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NCLEX-RN 면허와 영어가 필수이다.
한국에서도 NCLEX시험을 볼 수 있으며 서울에 있는 Pearson VUE 시험 센터에서 치를 수 있다. 시험 예약 시 Pearson VUE 웹사이트에서 시험 날짜와 시간, 시험장을 선택하면 된다.
✅ Pearson Professional Centers - Seoul: 서울에 위치한 Pearson VUE 공식 시험장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17층
2. 호주
한국 간호사의 경우 호주 유학을 하지 않아도 호주 간호사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호주 간호사 면허 취득을 하게 되면 취업과 영주권 취득도 가능하게 된다.
실제로 내 친구도 호주에서 간호사 면허를 따고 최근 영주권도 취득한 상황이다. 다만 이 친구는 호주에서 간호 대학을 졸업한 케이스.
한국 간호사가 호주 간호사로 면허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self-check을 해야 하고 Stream A가 나오는지 Stream B가 나오는지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 각 스트림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마치게 되면 호주 RN 등록이 가능하다.
호주 간호사 역시 기본적으로 영어시험점수 제출이 필요하다. 아래 2가지뿐만 아니라 토플이나 OET 시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 IELTS Academic 7.0 (각 영역 7.0)
✅ PTE Academic 65 (각 영역 65)
* RN 등록 신청 시점 기준 2년 이내의 점수여야 함.
RN으로 등록하는 또 다른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경력 증명이다. 5년 이내 최소 450시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신원조회, 전문배상 보험 가입 조건이 필요하다.
3. 캐나다
캐나다는 남편이 가고 싶어 해서 알아보고 있는 나라이다.
1년 안에 패스한 Nclecx-RN 면허를 가지고 있으면 CRNA(College og Registered Nurses of Alberta) 앨버타주 간호사 협회를 통해 면허 전환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최근에 정책에 변경사항이 생겨 영어 점수 및 5년 이내의 250시간(최소 1년)의 간호사 경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간호사 경력은 캐나다 경력뿐만 아니라 한국 간호사 경력도 인정해 준다고 하고 간호사로 일하거나 봉사활동을 한 경력도 가능하다고 한다.
만역 경력이 없다면 CRNA에서 명시하는 Bridging course 또는 RN refresher course를 듣거나 Registered Nurses Canadian Competence Assessment Program 시험을 합격하면 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호주로 가는 절차가 제일 복잡해 보인다. 미국이나 캐나다로 가는 절차가 그나마 수월해 보이는듯하다.
어쨌는 영어 공부 꾸준히 하고 NCLEX-RN 면허는 꼭 취득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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