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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장 주차정보 메뉴 추천 방문 후기 영등포 회식 장소 추천

뚠뚠팀 2024. 8. 4.

 

모임에서 2명의 친구가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바로 앞에 위치한 

70년간 운영한 중식당 송죽장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블루리본을 10번이나 받은 찐 맛집이라고 하네요.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받은 백 년 가게라고 합니다.

 

저랑 한 친구를 빼고

다른 친구들은 다 회식이나 데이트로 이전에 방문한 적이 있더라고요!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죽장 정보

 

송죽장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203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공휴일,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전화 02-2678-1323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경우

영등포역(1호선) 5번 출구에서 도보 8분 거리입니다.

 

송죽장 주차장은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 또는 타임스퀘어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주차장 주소 요금 송죽장까지 도보 거리
GS타임즈영등포제2주차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98-11
1시간 6,000원  1분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196
영등포구 관광정보센터
1시간 3,000원  4분
영등포주차장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2
30분까지 1,500
초과20분당 1,000원
5분
영등포 영남 공영 주차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34길 9 
 1시간  1,920원  6분
영등포센트럴주차장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23-12
1시간 6,000원 8분

 

 

 

 

건물 한 채가 송죽장 건물이고

3층까지 있어서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1시쯤 방문을 했는데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내부도 꽉 찼는데

사람들이 끊임없이 계속 와서

웨이팅이 문밖까지 섰어요.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어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인원이 몇 명인지 물어보시고

테이블 빠지는 상황에 따라 차례대로 들여보내주세요.

저는 좀 빨리 와서 대기했는데 

친구들이 올 때까지 계속 대기하다가 들어갔네요.  

 

송죽장 내부 

 

1층 모습입니다.

손님이 많은 만큼 주방 직원들도 많으시고 분주해 보였습니다.

내부 디자인도 깔끔하고 옆테이블과도 너무 붙어있지 않고 좋았어요.

 

 

1인 식사도 가능한데 1층으로 안내된다고 합니다. 1층에 룸도 있는데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보니 대략 6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았어요. 

 

 

2층 모습입니다.

저희는 창가 근처 홀 테이블에 앉았는데

반대편 쪽으로도 테이블이 많이 있답니다.

 

 

송죽장 메뉴

 

손님이 워낙 많아 음식 조리에 시간이 소요돼서 그런지

대기 중에 메뉴판을 미리 주시더라고요. 

 

주문을 미리 하고 

곧 자리가 나면 들어갑니다.

 

저희는 성인 남자 2, 여자 2이었는데요. 

 

새우볶음밥(11,000원) , 간짜장(9,000원), 삼선짬뽕(12,000원),

가지튀김(19,000원), 깐풍기(33,000원)를 주문해서

총 84,000원이 나왔어요.

 

 

새우볶음밥입니다. 짬뽕국물이 같이 나오는데요. 보시는 거 같이 탱글탱글한 새우도 많이 들어가고 계란이랑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가지튀김도 양도 많고 눅눅하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는데요. 특이한 게 안에 돼지다짐육이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 냄새도 안나고 튀김옷도 너무 두껍지 않아 좋았답니다. 

 

 

깐풍기도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적당한 맛이었어요. 

 

 

간짜장도 면발이 불지도 않고 탱글탱글하고

짜장면도 야채가 듬뿍 들어 맛있었습니다.

 

 

삼선짬뽕도 해산물과 야채가 가득 들고 맛있었는데요.

근데 제 입맛엔 좀 많이 매웠어요.

하지만 제 친구들은 다 잘 먹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도 꽤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저희는 메뉴 하나 덜 시켰으면

양이 딱 적당했을 거 같아요.

(인당 1 메뉴가 적당 한듯해요.)

너무 배불러서 음식을 남겼답니다.

 

 

70년 동안 운영이 되어 왔다고 하니

그만큼 맛도 좋아

꾸준히 오랫동안 유지가 되었을 거 같고요. 

 

진짜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또 오래된 시간만큼 

단골들이 찾고 

 

양도 푸짐해서 가성비가 좋아 

이렇게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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