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양꼬치 맛집 추천, 아반티 신강 양꼬치 다녀온 후기
오랜만에 전 직장 동료들과 모임을 가졌어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한 친구가 양꼬치를 좋아한다고 해서 검색을 한 끝에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아반티 신강 양꼬치를 방문하였습니다.
리뷰도 좋아서 괜찮나 보다 하고 갔는데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정말 입이 즐겁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영등포 양꼬치 맛집 추천, 아반티 신강양꼬치
구분 | 내용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12-1 1층 |
전화번호 | 0507-1390-5609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
가게 내부는 아담합니다. 4인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2층도 있는거 같은데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는 여자셋이었는데 신강램꼬치(16,000원), 꿔바로우(11,900원), 새우볶음밥(8,000원)을 시켰고 양은 충분했어요.
총 35,900원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 두부면, 양파장조림,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오이장아찌 같은 걸 주셨어요.
그리고 쯔란은 개인별로 주십니다.
신강램꼬치
신강램꼬치(10꼬치)를 주문하면 구워서 내주십니다.
구울 필요 없이 바로 먹으니 좋긴 하더라고요.
양꼬치에 쯔란이 미리 뿌려져 나와서 친구들은 따로 안 찍어 먹더라고요.
저는 쯔란이 맛있어서 팍팍 찍어 먹었어요 ㅎㅎ
그냥 램꼬치를 주문하면 불도 내주셔서 구우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꿔바로우
기본 꿔바로우와 사천 꿔바로우가 있었는데 저희는 기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다른 데서 먹어본 거랑 다르게 이곳은 고추기름을 사용한 거 같았어요.
근데 쫀득쫀득하고 달달하면서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답니다.
새우볶음밥
밥종류도 하나 시키고 싶어서 볶음밥을 시켰는데요.
지금까지 먹은 볶음밥 중에 제일 맛있는 볶음밥이었습니다.
탱글탱글한 새우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진짜 만족하면서 그릇을 싹싹 비우고 왔답니다.
오늘 갑자기 날이 훅 추워지더라고요.
다음번에 또 방문하게 되면 그땐 따뜻한 불 앞에서 램꼬치를 직접 구워서 뜨끈 뜨근한 양꼬치를 먹어주어야겠습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등포구청 근처 분위기 커피 맛집 카페 추천, 버킷리스트 다녀온 후기 (23) | 2024.11.19 |
---|---|
문래 술집 추천, 비어바나 수제맥주 후기 (4) | 2024.11.18 |
이태원 술집 추천, 맥파이 브루샵 수제맥주 후기 (2) | 2024.11.16 |
당산역 브런치카페 브런치 빈 내돈내산 방문 후기 (10) | 2024.11.15 |
집에서 쉽게 아보카도 주스 만드는 법 (0) | 2024.1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