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가루 만들기 ft.생강가루 추천 청정원 맛선생 생강
저희 가족들은 생강을 많이 먹는 편인데요.
특히 엄마랑 남편은 음식 만들 때도 정말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요.
최근 엄마 생신을 맞아 친정에 며칠 다녀왔는데 글쎄 엄마가 생강을 싸게 팔더라며 10킬로나 사 오셨더라고요.
원래 킬로당 만원에 파는데 6천 원에 팔길래 다 사 오셨다고 해요.
말려서 생강가루를 만드시겠다길래 같이 열심히 손질을 도와드렸네요.
오늘은 생강 손질했던 후기와 저희 가족이 구매해서 먹고 있는 생강가루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 종류
엄마가 이번에 사오신 생강은 조선 생강이라고 해요.
생강도 종류가 나뉘어있는지 몰랐네요.
- 일반생강: 우리가 가장 흔히 사용하는 생강으로, 살짝 매콤하면서 따뜻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은 노란색이 도는 갈색이며, 요리나 약재로 널리 쓰입니다. 생강차, 양념,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 조선 생강: 한국의 토종 생강 품종으로, 일반 생강에 비해 뿌리가 작고 향이 더 강하며 매운맛도 더 진한 편입니다. 생강 특유의 풍미가 강하게 나기 때문에 요리에서 소량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고, 감기 예방이나 소화 촉진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기존에 엄마가 갈아놨던 생강가루랍니다.
생강 손질 및 건조
일단 생강을 깨끗이 씻고 더러운 곳만 긁고 깎아 주었어요.
엄청난 양이 었는데 그래도 가족들이 모여서 같이 했더니 금방 하게 되더라고요.
다 씻어서 바구니에 담아서 하룻밤 물 좀 빼주고 다음날 보자기에 널어서 계속해서 말려주었답니다.
잘 마르라고 선풍기도 계속 틀어주었어요.
그리고 나누어서 식품 건조기에 넣고 건조해주었어요.
건조기로 건조하니까 통통하던 생강이 쪼그라들어서 양이 푹 줄더라고요 ㅎㅎ
다 건조한 생강은 믹서기에 갈아서 냉장 보관해서 먹을 거랍니다.
꿀을 넣어서 생강차나 생각레몬차도 타먹고 반찬이나 고기 요리할 때도 생강 또는 생강가루를 팍팍 넣어주면 냄새도 잡아주고 달짝지근한 맛과 알싸한 향을 좋아해서 저도 생강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청정원 맛선생 생강
이번에 직접 생강을 사서 가루로 만들었지만 따로 쿠팡에서 구매를 해서 먹고 있는 제품도 있는데요.
'청정원 맛선생 생강'입니다.
최근 돼지갈비를 하면서 넣어 먹었는데 고기 잡내도 안 나고 생강향도 진하게 나서 좋았어요.
저희 가족의 경우는 워낙 생강을 많이 먹다 보니 생강을 많이 사서 직접 가루로 만들었지만 많이 드시는 편은 아니지만 생강가루가 필요하시다면 구매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10g, 13g, 21g, 26g, 52g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원하시는 걸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생강가루를 많이 쓰시는 편이라면 큰 걸로 구매하시거나 작은 걸로 구매하셔서 다 드시고 나서 새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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