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회식 장소 추천, 경복궁 삼계탕

직장 동료들과 목동 현대 41 타워 지하 1층에 있는 '경복궁 삼계탕'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쯤 방문했는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이번 방문이 3~4번째인 거 같아요. 

다 회사 사람들과 방문했었고 올 때마다 정갈하고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인 식당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경복궁 삼계탕 목동점에서 들깨 삼계탕을 사 먹은 후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동 경복궁 삼계탕

목동 경복궁삼계탕 영업 정보

경복궁삼계탕 목동점 : 네이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입니다.

들깨삼계탕과 맑은 삼계탕이 메인 메뉴이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퇴근 시간이 막 끝나는 시간대에 왔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음식을 먹다 보니 손님들이 오더라고요.

식당 내부는 넓은 편이고 테이블도 많아요.

저희는 칸막이가 있는 자리로 앉았답니다.

 

 

기본 반찬으로 오이, 고추, 마늘, 무김치가 나옵니다. 

오이랑 고추가 너무 길어서 그릇 밖으로 나온 게 특이했어요.

 

그리고 오이 찍어먹으라고 주시는 저 고추장이 정말로 맛있습니다.

저 소스랑 먹으면 오이를 끊임없이 먹게 될거 같이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ㅎㅎ

 

 

저는 들깨 삼계탕을 시켰는데요. 

보기도 좋고 국물도 진하고 깔끔하고 진짜 맛있답니다.

 

귀여운 작은 닭이 들어있어요.

무슨 방법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집 닭은 고기도 너무 잘 발려서 먹을 때 불편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이때 방문했을때 보니 닭강장도 파시는 거 같더라요. 

그런데 지금 보니 네이버 사이트상에는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그때 한시적으로 팔았던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름에는 몸보신 하려고 갔었는데 이제 날이 추워지면 또 따끈한 게 당길 때 방문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