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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인턴 작가가 되다! 작가의 여정 전시 관람하고 작가 신청하는 방법

뚠뚠팀 2024. 10. 7.

지난 포스팅에서 브런치스토리 인턴 작가에 도전하겠다며 성수 팝업 전시 작가의 여정에 대한 소개글을 썼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브런치 인턴작가가 되었다 ㅎㅎ

 

오늘 작가의 여정 전시 관람 후기와 작가 신청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 

 

 

성수 팝업 전시는 현장 대기 입장도 가능하나 나는 카카오로 예약을 하고 갔다. 월요일이라 사람 별로 없을지 알았더니 생각보다 많더라. 입구에서 스태프분께 손목띠를 받고 들어가 브런치스토리 앱 로그인화면을 보여주면 <작가의 여정> 워크북을 받을 수 있다.

 

워크북은 흰색과 검은색이 있는데 흰색은 회원용, 검은색은 작가용이다. 그것도 모르고 검은색도 가져다려다 제지당한 나 ㅠ

 

 

 

Chapter.0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분들은 '글을 쓰는 사람들의 부류'는 따로 있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를 하곤 한다고 한다. 사실 지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사실 나는 중학생즈음부터 다이어리, 글 쓰는 걸 정말 좋아했고(그 시절엔 다이어리가 유행이었던 듯 ㅎ) 또 정말 아주 오래전부터 네이버 블로그도 일기처럼 썼었다. 하지만 꾸준히 키워가진 못했던 거 같고 흐지부지 됐었다.

 

다시금 네이버랑 티스토리를 제대로 해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됐고 내가 글 쓰는 걸 좋아하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블로그에 대해 공부할수록 글쓰기를 알아갈수록 점점 내 실력이 형편없구나라고 생각하며 자존감이 쭉 떨어졌다. 

 

 

어느 날 작가가 되신 작가님들의 사진, 책, 키워드를 볼 수 있었다.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계속 시도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건우 작가님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작가님, 저 언제까지 시도해보면 될까요~? ㅎㅎ

 

 

Chapter.0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꾸준한 글쓰기의 중요성! 블로그를 하며 정말 많이 들어온 말이다. 나는 꾸준함이 정말 부족했던 거 같다. 그나마 다행히 포기만 안 하고 있음. 챕터 2에서 좋아하는 마음으로 찍어둔 점들이 나중에 선으로 연결된다는 말이 와닿았다.

 

 

망설여질 때마다 기억하세요.
계속 쓰면 힘이 됩니다.

 

새로운 관점을 향한 [틈]

 

[틈]은 브런치가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으로 매주 월요일 새로운 주제가 공개되고, 그 주제와 연결 지어 읽어보면 좋을 다양한 글과 작가,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2024년 10월 7일부터 [틈]이 시즌2로 돌아오는데 첫 주에는 정혜윤 작가가 [텍스트힙]이라는 키워드로 총 70개의 글을 큐레이션 한다고 한다.

 

Chapter.0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이 공간에는 책상과 의자, 필기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이곳에 앉아 나만의 브론치북을 기획하고 브런치북 표지도 공유할 수 있다. 나만의 글을 써볼 수도 있고 작가님들에게 응원의 문장을 적을 수도 있다. 

 

 

나도 이 공간에서 가장 많이 머물렀던 거 같다. 또 브런치 인턴 작가 인증을 받기 위해 머리를 굴려가며 열심히 적었다. ㅎㅎ

 

 

Epilogue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이 공간에 작가의 여정 인증샷 이벤트와 작가 카드 발급을 해주는 Writer's Desk가 있다. 나도 팝업 전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브런치스토리 한정판 펜과 마우스패드를 선물로 받았다 ㅎㅎ

 

 

그리고 워크북 내 '브런치북 기획하기'를 완성하고 인증을 받은 뒤 드디어 브런치 인턴 작가가 되었다!!! 스태프분이 내 브런치북 기획하기를 인증한 다음 내 브런치 로그인 화면을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이 인증처리를 해주신다. 

 

인턴기간은 2024년 10월 27일(일)까지이고 그때까지 반드시 글을 3개 이상 공개적으로 발행하면 브런치 정식 작가로 승인된다.

 

주의할 점은 글을 3개 미만으로 발행한 경우 인턴 작가활동이 끝나게 되며 발행한 글도 작가의 서랍에 비공개로 보관되며 이후 정식 작가가 되려면 온라인에서 작가 신청 및 심사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한다!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3개를 작성해야겠다. 

 

 

그리고 나의 소중한 브런치 작가 카드를 받게 되었다!!! 사진이 생긴 대로 나와서 좀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ㅎㅎ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작가 활동을 해보아야겠다!

 

나도 이제 작가

 


 

브런치스토리 인턴 작가 도전하기 : 성수 팝업 전시 작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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