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브런치스토리 인턴작가에서 정식작가 승인 후기
드디어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심사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요. 현재 활동 중인 블로그 관련 멤버십 회원분께 너무 감사하게도 꿀정보를 전달받아 브런치스토리 전시 참여를 통해 작가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작가 뜻
브런치스토리는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는 그들을 '작가'라고 부르며 출간 경험이 없어도, 등단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시선으로 글을 쓰는 사람 누구나 브런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입만 한다고 바로 브런치 작가가 되는 건 아니고 '작가 심사 과정'을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브런치 작가 신청 방법
작가 신청은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되고 결과는 영업일 기준 5일 이내 이메일 및 브런치 앱 알림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1. 브런치 스토리(PC 또는 앱)에 가입 후, 이메일 인증 완료하기
2. 화면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 > 작가 신청 > 신청 내용을 입력하고 '신청하기' 버튼 누르기
브런치 작가 승인이 절대 쉬운 건 아니랍니다.
물론 한 번에 붙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세 번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답니다.
브런치 작가가 승인이 되면 '작가의 서랍'에 저장해 두었던 글을 발행하여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브런치팝업 전시 관람하고 작가가 되다
지난 24.10.3 - 10.13까지 '브런치 스토리 성수 팝업 전시'가 있었는데요.
이 전시에 방문하게 되면 브런치 작가의 경우 '브런치 작가 카드'를 발급해 주고,
작가가 아닌 경우에는 전시 관람 후 워크북(전시에서 제공됨)에 있는 '브런치북 기획하기'를 완성하면 인턴 작가 등록 혜택을 주었답니다.
브런치 인턴 작가는 글을 공개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고 10.27(일)까지 글 3개 이상을 발행하면 브런치 정식 작가로 승인이 되는데 오늘이 바로 그 정식 작가가 된 날이네요! ㅎㅎ
정식으로 심사를 통해 작가 승인을 받았다면 더 뿌듯했겠지만 이번처럼 좋은 기회에 좋은 전시도 관람하고 작가도 되니 기분이 좋네요.
막연하게 언젠가는 내 글을 써보고 싶다, 내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드디어 실천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느 순간 너무 정형화되어 버린 것 같은 글쓰기 습관을 브런치에서는 조금은 내려놓고 하나하나 풀어나가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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